[기업 단신] 금은방의 들쭉날쭉한 금 시세, 손해 안보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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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종로금거래소 작성일12-04-04 18:27 조회3,060회 댓글0건본문
지난 해 금 가격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.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올해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.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실물 선호, 각국 통화량 확대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, 신흥국 중심의 금 수요 증가가 주된 이유다. 어느새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금은 최고의 안전자산 투자처가 되었다.
최근 금값의 상승세로 금 시장 전체가 커지면서 부작용도 늘어나고 있다. 집에 묵혀둔 금을 팔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금은방들의 천차만별 금 가격 차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. 지난 2011년 MBC ‘불만제로’에서도 금은방들의 횡포가 그대로 들어났다. 전국 200여 개의 금은방을 돌며 순금 시세를 확인한 결과 순금 75g(약 20돈)의 경우 많게는 40만 원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.올해도 금은방들의 들쭉날쭉한 금 시세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있다. 지난 21일 방송된 '불만제로 초특급 금값 사수 프로젝트 그 후'에서는 1년이 지난 지금, 귀금속 업계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을지 재점검에 들어갔다.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. 종로의 약 26곳 금은방에서 가격을 체크한 결과 종로의 금은방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무려 51만원이었으며 심지어 ‘금 최고가 매입’이라는 현수막을 붙인 이동식 금 매입소와의 가격 차이는 무려 100만원에 가까운 91만원이었다
종로금거래소(www.jongrogx.com)의 관계자는 “이런 부작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 미리 실시간 금세를 알아보고 가야만 손해를 줄일 수 있다”고 전했다.
또한 “귀금속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서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매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”며, “최근 종로금거래소를 사칭해 영업이익을 보려는 업체가 있으니 지점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전국 자동전화를 이용해 확인해보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[출처 : 세계일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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